중국 녹지그룹이 녹지국제병원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나면서 제주 시민단체가 “병원 없이 영리병원을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반대했다.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영리병원 개설요건을 갖추지 못한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불수용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는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른 녹지국제병원의 향후 운영계획을 묻는 질문에 최근 ‘추진 의사가 있다’는 취지로 제주도에 회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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