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며 누적 확진자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제주도는 지난 11일 하루 총 5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은 영유아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9천134명으로 늘었다. 2월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3천626명이다.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2천872명으로 하루 평균 410명이 확진된 셈이다.확진자 연령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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