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우회전 중 횡단보도 교통사고가 제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가 횡단중일 때 사망한 경우가 57.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8일 밝혔다.최근 3년간(2018~2020년) 우회전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보행자는 7명, 부상자는 232명이며, 이 중 도로를 횡단 중에 사망한 보행자가 4명(57.1%)으로 가장 많았다. 우회전 보행 교통사고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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