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생 ‘왕벚나무’를 전국에 보급하는 운동이 본격화된다.21일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측에 따르면 사단법인 ‘왕벚프로젝트2050’은 지난 18일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초대 회장은 신준환 전 국립수목원 원장이 선출됐다. 발기인으로는 각계 인사 111명이 참여했다.사단법인 ‘왕벚프로젝트2050’은 국내·외 벚나무류의 조사, 연구, 홍보 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특히 2050년까지 국내에 식재된 일본산 벚나무(소메이요시노 벚나무)를 제주산 왕벚나무로 갱신하는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신준환 회장은 “진해·경주…

_

뉴스1제주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