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와 숲을 거닐며 자연 이미지를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민병훈 영화감독이 오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서울 소재 청담동 아이프와 호리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미디어아트 개인전 ‘영원과 하루’를 갖는다.이번 전시에서는 영화감독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변모하는 민병훈 감독의 신작 ‘안개처럼 사라지리라’를 포함해 총 19편의 미디어 영상 작품을 만날 수 있다.전시 주제이자 제목인 ‘영원과 하루‘는 민병훈 감독이 수년간 제주에서 바다와 숲을 거닐며 자연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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