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하루 평균 매출액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급감하는 등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2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매출액은 8870만원, 방문고객 수는 5033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특히 하루 평균 매출액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39.3% 급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보면 하루 평균 매출액은 1.1% 상승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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