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매출액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40% 가량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제주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28곳을 대상으로 2021년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매출액은 8870만원, 방문고객 수는 5033명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일평균 매출액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무려 39.3% 감소해 코로나19로부터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20년보다는 1.1% 올라 경기 침체가 좀체 회복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평균 방문고객수는 2019년보다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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