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이 돌연 문을 닫겠다며 행정절차를 밟고 있어 유관기관들이 입소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9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주 중 제주특별자치도 등 유관기관과 입소자 등과 함께 A 사회복지법인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자진폐지 신청에 대한 보완조치를 논의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4월 말 시에 이사회 의결을 거친 시설 자진폐지 신청서를 접수한 A 법인이 지난달 말 시의 불수리 결정에도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서다.현재 A법인은 생활지도교사의 입소자 학대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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