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던 500명까지 넘어섰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0일) 하루 2428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5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9134명으로 올라섰다.제주는 코로나19 발생 2년째인 1일 하루 확진자가 처음 100명을 넘어섰다. 이틀만인 3일에는 200명, 6일에는 300명, 8일에는 400명을 넘어선데 이어 사흘 만에 500명마저 돌파했다.전 도민의 87%인 58만명이 백신을 접종했지만 전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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