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100일 가량 앞두고 제주지역 선거구 통폐합 대상 지역으로 거론되던 곳의 인구가 늘어 상황에 따라 대상 지역이 뒤바뀔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인구 하한선에 미달된 것으로 알려진 제주시 한경면 지역의 인구가 늘어 법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헌법재판소가 2018년 6월 광역의원 정수에 대한 인구 편차를 기존 4대1에서 3대1로 정하면서 제주에서도 도의원 선거구 인구에 따라 분구하거나 통합해야 하는 지역이 발생했다.당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

_

제주의소리 – 전체기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