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지역 경제가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17일 오후 2시 제402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제주도의 현재 민심의 화두는 ‘방역’과 ‘경제회생’이다”며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 속에 과거 명성을 날리던 호텔들마저 폐업선언을 하는가 하면 연초 최악의 마이너스 경제성장 지표들이 속속 공식 발표되고 있다”고 현 실정을 토로했다.좌 의장은 “통계청이 발표한 제주지역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만 하더라도 2020년 약 18조원으로 전년대비 6.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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