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제주지역 소매판매, 건설수주, 수출 등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올라 가계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1년 4분기 제주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서비스업 및 소매판매, 건설수주, 수출이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건설수주액(경상)은 약 4504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20.1%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30.7% 감소했으나 민간부문이 291.7% 상승하면서 회복세를 견인했다.서비스업 생산도 숙박·음식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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