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가 물질하던 해녀들의 심정지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18일 자로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 소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해녀 안전사고는 총 53건으로 심정지 사고가 22건, 41.5%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낙상 11건(20.8%), 어지러움 8건(15.1%), 호흡곤란 6건(11.3%) 등 순으로 집계됐다.연령대별로는 70대가 24건, 45.3%으로 가장 많았으며, 80대 15건(28.3%), 60대 8건(15.1%) 순으로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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