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이 매일 신규 확진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제주도 방역당국이 우려했던대로 하루 확진자 발생수가 500명을 넘어서고, 지난 주말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3042명이다. 이중 중등증 환자로 분류된 305명은 입원 치료중이고, 나머지 2733명은 재택 치료중이다.최근 확진세는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고 활동량이 활발한 20대 미만 연령층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도 20세 미만 확진자가 19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5%를 차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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