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전경일 출판사 다빈치북스 20년 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DVD를 보았었고, 80이 다 된 노가수들의 주름진 열정과 한맺힌 흥에 이끌려 쿠바라는 나라에 대한 호감이 자연스럽게 각인된 기억이 있다. 그러나 책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다. 그냥 주관적인 입장의 여행 에세이일 것 같았는데, 작가는 자본주의의 반대편에 선 쿠바의 역사와 현실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치며 뜨겁게 기록한다. 어느샌가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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