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증후군. 현재의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 미래의 막연한 행복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을 말한다.이는 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지은 동화극 ‘파랑새’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이 동화극은 어린 남매가 성탄절 전야에 파랑새를 찾아 헤매는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어나 자기들이 기르던 새장 안의 새가 바로 그 파랑새였음을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표현한 작품이다.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이 대유행을 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답답한 마스크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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