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송석언 총장이 그간의 성과와 소회를 밝힘과 더불어 고등교육의 위기를 탈피하기 위한 다양한 고언을 쏟아냈다. 송 총장은 15일 제주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직 기간 제주대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송 총장은 지난 2017년 제10대 제주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3차 결선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 이듬해 3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기본에 충실한 대학,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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