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민생당, 비례대표)이 17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한 의원은 17일 열린 제40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오늘 이 자리 이후 저는 미래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난다”며 “저는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그간의 성찰을 통해 더 좋은 미래 제주를 위해 매순간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퇴를 선언했다.한 의원은 이어 “소수정당의 비례대표 의원으로 정치적인 당파를 떠나서 오롯이 제주도와 도민의 발전을 위해 도의회, 제주도, 도교육청과 함께 발맞춰 나가야 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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