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 가운데 보행자가 도로를 횡당 중인 경우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현병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는 7명이다.특히 사망자 7명 중 4명(57.1%)은 도로를 횡단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3년간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부상자는 232명이다.우회전 보행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을 가해 차종별로 보면 승합차에 의한 사망자 비율이 승용차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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