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1인당 할인 구매 한도가 월 7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된다.제주도는 탐나는전 사용액 급증에 따라 상품권 구매 과열 양상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1월 탐나는전 판매액은 552억 원으로 하반기 월평균 판매액 378억 원(7월,8월,10월)과 비교하면 46% 늘어난 금액으로, 올해 확보 예산의 조기 소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단, 판매 규모와 할인율을 유지하는 대신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보도록 구매 한도를 조정했다. 지역경제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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