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04년부터 장수수당을 지급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만9135명에게 78억33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제주시 1만9072명‧51억2600만원과 서귀포시 1만63명‧27억700만원이 지원됐다.장수수당 지원 대상은 만 80세 이상 노인으로 신청일로부터 매월 2만5000원이 지급된다.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경우 배우자나 부양 의무자, 대리인이 대상자의 신분증과 통장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부정한 방법으로 수당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지급이 중단된다. 수당지급 대상이

❍ 모집 인원 : 1명❍ 모집 분야 : 플루트 수석❍ 응시 자격- 해당 모집 분야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5세 이하여야 하며-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공고 기간 : 2. 14.(월) ~ 3. 2.(수)❍ 원서 접수 : 2. 24.(목) ~ 3. 2.(수) 오후 6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응시 원서-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원서를 작성하여 – 제주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 모집 전형 : 서류검토, 실기·면접 순으로 진행❍ 위촉

제주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와 직원들이 최근 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되면서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수업공백이 우려된다.제주교육청도 퇴직교사와 임용대기자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 수업차질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18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제주도내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중인 교사 등 교직원은 84명으로 집계됐다.2021학년도 겨울방학 직후인 지난달 3일에는 2명이었다. 방학이 한달 이상 지나면서 41배 급증했다. 제주교육청은 교직원 확진자 중 ‘교사’의 비율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교사도 상당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7일, 의과대학에 첨단기자재 설치를 통한 스마트 강의실 조성을 완료하고 교직원 대상으로 교육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실시했다. 제주대는 연구 및 진료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근 급변하는 교육 환경을 대비해 3D(입체영상) 인체 해부학 테이블 및 VR 인체 해부학 플랫폼의 최첨단 교육 방법을 도입, 교육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했다. 기존의 메스를 통해 진행되는 해부학실습을 손끝터치 및 VR 적용만으로 절개, 박리, 적출해 효과적인 학습에 기여하고

□ 모집기간 : 2022. 2. 21(월) 10:00∼선착순 마감□ 모집내용 □ 교 육 비 : 무료 (*합창복·재료비 등 자부담)□ 신청방법 : 인터넷 선착순 접수(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중복 신청 불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기간 등 변동 가능□ 문의사항 : 서귀포예술의전당 (☎ 064-760-3364)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50분 이중섭공원에서 ‘작가의 산책길’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과 이중섭거리 선포 25주년을 맞는 해로 서귀포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첫 공연으로 이중섭공원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첫 공연은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연계를 통해 도내 권역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 중인 ‘2022 예술요원 연계 프로젝트’ 예술요원 4명과 도내 예술가 2명이 참여한다. 거문고에 김민서, 대금 이헌준, 판소리 조은별, 장구 김명은, 클래식기타 박지형, 바

제주지역 IB 관심학교였던 4개 학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였던 제주북초·온평초·풍천초 등 초등학교 3개교와 성산중 등 중학교 1개교가 IB본부로부터 모두 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들 4개 학교가 모두 후보학교로 승인되면서 도내 후보학교는 기존의 토산초, 표선초·중 등 3개교를 포함해 총 7개교다.각 학교는 학교급에 따라 IB 초등교육 프로그램(PYP)과 IB 중등교육 프로그램(MYP)을 시범 운영한다. 또 IB 본부로부터 학교별 컨설턴트를 배정받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게

1. 기간 : 2022. 5. 7(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 2022. 8. 27(졸업식) ※ 직업양성반은 5.15(토)부터 매주 토, 일 수업, 입문양성반은 5.16(토)부터 매주 토요일 수업(매주 토요일은 직업반과 입문반 합동수업으로 진행)※ 야외실습 수업시간은 날씨 및 물때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2. 신청자격 : 직업반은 해녀가 되고자 하는 여성으로 주소지 어촌마을에 2년이상 거주한 자로 어촌계장 및 잠수회장이 추천한자 입문반은 도내외 심신건강하고 해녀에 관심있는 성인 (입문반은 만50세미만, 직업반은 60세 미만)3. 모집

검찰이 노동조합원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림농협 조합장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지난 27일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리로 진행된 한림농협 조합장 A씨(59)와 법인 한림농협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한림농협에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와 한림농협은 2020년 3월9일 노조에 관여한 직원을 퇴사시키고, 다른 지역농협으로 전적시키는 등의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다. 2020년 3월11일 한림

□ 운영기간 : 2021. 4월 ∼ 10월(총 24주)□ 운영대상 : 만 19세 이상 성인,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위험요인 :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운영내용- 모바일 앱을 통한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 1:1 건강코칭 및 상담실시- 모바일 앱 연동 활동량계 무료제공- 3회 무료 건강검사(5종 혈액검사, 혈압체크, 체지방측정)- 활동 및 개선정도에 따라 성공기념품 제공□ 신청 및 문의 : 서귀포보건소 (☎ 064-760-6026, 6047)

제주지역에서 클래식 공연을 심포지엄‧마스터클래스와 즐기는 고품격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KBS한전음악콩쿠르 마스터클래스&스페셜 콘서트가 21일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매일 도내 공연장 일원에서 한국전력공사와 KBS 주최, 제주아트센터, 제주돌문화공원, 공연기획사 sbu, KBS 주관으로 선보이고 있다.클래식 거장이 지난해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젊은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공개레슨을 하고, 관객들이 자유 관람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일 제주아트센터에서, 클래식 음악 거장과 입상자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는

국내 1호 영리병원을 추진하다 좌절했던 중국 녹지그룹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 영리병원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혀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녹지그룹 자회사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가 최근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풀어주면 영리병원을 재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녹지제주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제주도는 녹지제주에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최근 재추진 의사를

❍ 운영 기간 : 2022. 2. 28. ~ 4. 29. 까지❍ 신청 대상 :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수강 방법- 강의 신청 후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https://www.jejusi.go.kr/eduB/개인별 로그인 인식번호)에서 교육 수강 ※ 4시간 교육 이수 시 수료가 가능❍ 주민자치학교 세부 강좌 – 과목당 1시간 ※ 3월 중순,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복합문화공간 ‘베릿내 홀’이 어린이를 위한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평화센터 내 베릿내 홀을 작은도서관으로 정식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2019년 개장한 베릿내 홀에는 세계 각국의 평화 도서와 어린이 그림책, 아동도서 20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각종 전시‧공연장으로 활용돼 왔다.특히 중앙계단을 활용해 조성한 키즈존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즐기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교육용 태블릿 컴퓨터 4대가 설치돼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다.평화센터는

피아노의 조상이라 불리는 오리지널 하프시코드 연주를 제주에서 들어볼 수 있게 됐다.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오는 4월 9일 오주희 하프시코디스트를 초청해 박물관 소장 하프시코드를 활용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프시코드(Harpsichord)는 14세기경 고안된 이후 피아노가 상용화되기 전까지 주로 사용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대표 건반악기다. 건반부터 연결된 장치로 현을 뜯어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에 속한다. 새의 깃 촉이나 가죽, 플라스틱으로 된 바늘 모양 플렉트럼이 현을 뜯으면서 소리를 내는 구

제주시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한림읍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직업양성과정반, 입문양성과정반 두 분야로 나눠서 모집한다.직업양성과정반은 해녀가 되려는 만 60세 미만 여성으로 주소지 어촌마을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어촌계장 및 해녀회장이 추천하면 지원할 수 있다.입문양성과정반은 만 50세 미만인 도내·외 심신이 건강하고 해녀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집인원은 직업양성반 25명(도민 및 이주여성 포함), 입문양성반 30명(도내·외 거주 여성, 이주 및 외국인 여성 포함, 도내외 남자는 정원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9일까지 올해 제주문학관의 전시‧연구‧교육 등에 활용할 제주문학 자료를 구입, 기증 방식으로 공개 수집한다고 25일 밝혔다.유상 구입 수집대상은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간된 모든 장르의 제주문학 관련 자료다. 무상 기증의 경우 작가 본인의 첫 작품집에 한해 발간 시기와 상관없이 제출할 수 있다.수집된 자료는 제주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상설‧기획전시회 주제에 맞춰 공개될 계획이며, 자료 상태에 따라 보존 처리를 거치게 된다. 현재까지 1173점의 자료가 수집됐으며, 제주문학관은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해 제주문학

오늘부터 제주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양성이 확인될 시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서 배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RAT 양성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 조치한다고 밝혔다.종전까지 만 60세 이상이거나 암, 장기이식, 면역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면역저하자는 재택치료가 필요할 경우 집중관리군으로 배정됐다.25일 오전 0시 기준 제주도내 재택치료자는 2만7269명으로, 이중 집중관리군은 전체 12.9%인 3507명 수준이다.그러나, 제주도는 RAT 양성 인정에 따른 확진건수가 급증하면서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는 방학 기간 중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외국어와 친근해질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무비무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무비무비’는 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작년 여름방학에 시범 운영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이번 겨울방학부터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2월 7일(월)부터 2월 24일(금) 기간 중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하여 방역지침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문화 관련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발급 신청을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으로 지원액은 연간 1인당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온라인 강의 수강이나 도서 구입, 진로·진학 컨설팅, 독서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교육행정협의회 결과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제주꿈바

제주에서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카페들이 잇따라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서재호)은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브런치 카페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업소 13개소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농관원 제주지원은 원산지 표시 이행률이 낮고, 신고가 늘어나는 브런치 카페 500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한 뒤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80여곳을 집중 점검했다.위반 업소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소는 1곳으로 충북 음성산 쇠고기를 이용 수제버거로

제주지역 평균 휘발유값이 다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서민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면서 국제유가 상승세도 가팔라져 당분간 국내 기름값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828.28원이다.이는 전국 평균인 1748.71원보다 79.56원 비싼 것으로, 서울을 제치고 현재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11월 1900원까지 뛰어올랐던 도내 휘발유 가격은 정부의 유류세 20% 인하 조치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란? :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 신청권수 :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 14일□ 신청대상 : 통합도서관 회원□ 이용방법 : 온라인신청(공공도서관 홈페이지)→승인/대출가능 문자 수신->서점에서 대출(대출시 이용자가 도서대금 결재하고 반납 시 환불받는 방식)※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전문서적, 만화류, 잡지, 전집 등은 제외□ 문의사항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 064-760-3703)

제주도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신속항원검사키트 학교 배부를 위해 25일 도교육청 앞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분류 작업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직접 구매, 분류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3월 말까지 학생과 교직원에게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도내 전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317개교 및 국제학교, 미인가 교육시설 등으로 수량은 총 92만여개다.검사키트는 3월 말까지 매주 모든 학생 1인에게 1~2개씩 총 9개를 지급한다. 교직원은 3월 말까지 1인당 4개를 지급한다. 또한 전 학생과 교직원 수의 10% 분량을

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이용자들이 역사적 작품을 활용한 강의를 경험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책과 함께하는 역사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홍기확 강사의 지도로 2022년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온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연으로 운영된다.매주 다른 역사적 작품을 통하여 내재 되어 있는 역사적 사실을 통찰하고 사실을 구분해낼 수 있는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 이어서 ‘나’의 역사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수강 신청은 2022년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영화감상을 통하여 추억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 3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3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아래와 같다.▶‘말모이’ (3월 5일)-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고, 정환 또한 전국의 말을 모으는‘말모이’에 힘을 보태는 판수를 통해‘우리’의 소중함에 눈뜬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바짝 조여오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말모이’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 오전 0시부터 식당·카페를 비롯해 도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50인 이상 모임·행사·집회에 적용 중인 방역패스와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12~18세) 방역패스도 중단된다. 이는 오미크론 유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위험군·자율방역 중심으로 방역·의료체계가 전환되고 보건소 업무부담 가중 등을 고려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현재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인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 오전 0시부터 식당·카페를 비롯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적용을 잠정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50인 이상 모임·행사·집회에 적용 중이었던 방역패스와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중단된다.이번 조정으로 내일부터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인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헌팅포차·감성주점·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 카지노 ▲식당·카페 ▲멀티방 ▲피시방 ▲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만큼 여론의 향배를 가늠하기 힘든 선거는 처음이라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3월 9일이 지나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많은 분들은 선거 이전에 과연 누가 당선될 것인지 더 촉각을 곤두세우게 된다. 아마 선거 때마다 당선자를 맞추는 사람이 있다면 그 집은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매번 맞춘 곳이 있다. 1968년부터 2012년까지 한 번도 틀린 적 없이 미국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곳이다. 바로 뉴욕의 벤저민 프랭클린 초등학교의 모의 투표 결과다. 초등학생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2022년 2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지난 2월 12일(토)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업에서는 양형석(도예가) 강사의 지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무 밀대를 이용하여 접시를 만들고, 흙을 둥글게 빚어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 보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올바른 제주어 표기를 위해 인터넷 사전인 국립국어원 우리말샘에 등록된 제주어 어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 표기된 사례를 개선할 계획이다.또 올해 제4차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 조례 개정을 통해 근거가 마련된 ‘제주어 박물관’ 설립의 사전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기 위한 예산을 하반기 추경에 반영하게 된다.내년 제주어 디지털 전시관 구축을 위해 국립국어원과 세부협의를 진행해 나가고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절충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제주지역에서도 나흘째 하루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도내 혈액 수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1일 본지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에 확인한 결과 도내 혈액 보유량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6.7일분이고 혈액형별로는 O형 5.1일분, A·B형 각 6.5일분, AB형 12.6일분이다.보건복지부는 최소 5일분의 혈액을 보유해야 환자들에게 원활하게 보급할 수 있는 ‘적정’ 단계로 정의하고 있다. 5일분 아래로 떨어지면 ‘관심’ 단계, 3일분 미만은 ‘주의’ 단계, 2일분 미만은

제주지역 첫 유료 독서모임 플랫폼이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오프라인 유료 참여자 수가 200여 명을 넘어서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소재 문화공간 서담채(1100로 3333).서담채 토크 일환으로 제주 현대 민화작가 루씨쏜과 큐레이터 박수은이 만나 루씨쏜의 신간도서 ‘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강’으로 도민을 만났다.공간 곳곳에 작가 대표작이 프린팅돼 걸렸고, 작가는 책 구절과 작품 이미지로 그의 예술관(제주와 민화, 고양이 등)을 총체적으로 설명했다.질의응답이 오가며 장내엔 소소한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유디치과는 2021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이 83.5세로 10년 전보다 2.6년 늘었지만 건강수명은 66.3세에 그쳤다며 건강한 노년을 위해 치아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28일 강조했다. 치아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실제 나이보다 노화가 빨라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응기 동두천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치주질환이 있으면 Δ동맥경화 Δ심장질환 Δ당뇨병 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면서 치아 건강 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양치 습관’이라고 이날 밝혔다. 전문가들은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

매년 3월이면 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새 학기가 시작된다. 개학을 하면 새롭게 구입해야 되는 책들과 학업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들이 생기게 마련이다.하지만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가정형편에 따라 자녀들의 새 학기 준비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때 제주 꿈바당 교육문화카드를 발급받아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해 보면 어떨까.제주 꿈바당 교육문화카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경비를 지원해주는 카드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가 판로개척 및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구매처의 소비자 제공을 위한 ‘2022년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직거래장터 사업자로 선정되면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 및 장치 설치비용, 홍보·마케팅 및 교육·교류비를 연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2021년 정부지원을 받아 개최한 제주도 직거래장터 2개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상 개장이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발 빠르게 사전 예약제, 드라이브스루 방식 등으로 전환하여 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

제주지역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넘어섰다. 가뜩이나 좁은 지역사회에서 한 집만 건너도 바로 확진 소식을 들을 수 있을 정도다.누구도 확진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스스로 지키는 방역지침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방역당국은 오는 19일부터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하는 조정안을 발표했다.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6인 이내를 유지한 채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기존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늘렸다. 영업시간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최근 확진세를 감안하면 필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도내 청년들의 스포츠 분야 취업역량강화을 위해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시험’ 대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대상은 스포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제주대 재학생 및 졸업생, 도내 구직 청년들이다.프로그램은 △운동생리학 이론 및 기출 해설 △스포츠 교육학 이론 및 기출 해설 등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시험을 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청은 오는 4월 5일까지 제주대학교 이클립스 내 비교과프로그램(HTTPS://CLIP.JEJUNU.AC.KR/_USER/LOGIN/DO.ASP)로 하면 된다.선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으로 코로나 사태가 위중해짐에 따라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손쉽게 가족관계등록부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s://efamily.scourt.go.kr)은 대법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등본/ 영문증명서 등 증명서를 본인 인증절차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배우자, 자녀에 대한 서류 발급 역시 가능하다.지난해 11월부터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이사장 강영봉)에서 기관지 ≪제주어≫ 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사진으로 읽는 제주·제주어, △논문, △제주어 이야기, △지상전, △구술자료, △휘보 등 다섯 개 분야로 나눠 엮어졌다.‘사진으로 읽는 제주·제주어’에는 사진작가 이광진 씨가 촬영한 과 두 장의 옛 사진을 통해 1970년대 제주시 외도동 모습을 엿볼 수 있다.‘논문’으로는 명령문과 청유문의 화용론적 담론인 (강정희, 한남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할 만하다’, ‘~할 듯

□ 신청기간 : 2022. 2. 21(월) ∼ 2. 25(금) 09:00∼18:00 [선착순접수]□ 교육대상 : 서귀포시민으로, (예비)귀농귀촌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중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자※2018년∼2021년 서귀포시 기본교육수료자 제외(중복수강 불가)□ 모집인원 : 차수별·권역(거주지)별 20명씩 총 120명□ 교육기간 : 2022. 3. 14(월) ∼ 3. 31(목)□ 교육시간 : 차수 당 12시간 □ 교육방법 : 온라인플랫폼(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강의□ 교육내용 : 귀농귀촌 정책분야, 기초영농,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학업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오는 4월 9일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대비하여 비대면으로 검정고시 수업을 실시하는 중이다.꿈드림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호·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비대면 교재 전달 및 온라인(ZOOM)을 활용한 검정고시 대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양명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센터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력을 취

Space JAIN & CLAIRE(스페이스 제인앤클레어)는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윤기원, 최재혁 작가의 2인전을 개최한다.문화예술복합공간인 ‘스페이스 제인 앤 클레어’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 168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약 130평규모로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기획, 아트페어 그리고 작품컨설팅제안, 다양한 문화 이벤트, 공간 대관까지 가능한 공간과 카페로 운영될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윤기원 작가는 실물보다 과감하게 생략된 인물을 검은색 선으로 명확하고 깔끔하게 마감 후 톡톡 튀는 원색으로 표현현다. 윤기원 작가의 작

□ 공연일시 : 2022. 2. 26(토) 17:00□ 공연장소 :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예 매 일 : 서귀포시 E-티켓 2월 17일(목) 오전10시∼선착순마감 □ 티켓정보 : 입장료 1층 1만5천원 / 2층 1만원 / 1인 4매 한정□ 입장연령 : 8세 이상 관람가※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으며, 방역수칙을 지켜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 760-3365)

제주아트센터는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청년 음악가와 국내외 정상의 클래식 음악가의 합동무대인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공연은 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의 특별출연과 입상자 5인 청년 음악가의 무대로 오는 27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클라리넷 이성호는 브람스 소나타를, 테너 김성현은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소프라노 정원경은 우리나라 가곡 새타령을 선보인다.또, 클라리넷 이서영은 드비엔느 클라리넷 소나타, 피아니스트 배재성은 발라키에프 이슬라메이를 연주한다.특히, 뉴욕필하모닉의 악장인 프랭크 후앙은 생상스의

□ 신청기간 : 2022. 2. 14.(월) ∼ 2. 28.(월)□ 신청대상 :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읍·면지역 마을회 소규모 단체 등, 평생학습 관련 동아리 및 학습 스터디 등※평생학습관련 단체·동아리·학습스터디 등 활동실적 1년 이상 경과한 단체(’19년 포함), 최소 학습인원 10명 이상이어야 함.□ 지원내용 : 강사섭외 및 강의료 지원(10개 기관→기관 당 230만원)□ 응모방법 :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접수 마감일 도착분까지)*서귀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새소식란 게재 서식 참조□ 접수 및 문의 :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중심 사회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낯설게 느껴지기만 했던 비대면, 무인화 시스템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이 익숙하지 않으면 불편한 일상이 되는 것이다.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보격차가 더 벌어지는 결과를 초래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보화 기기의 하나로 PC는 필수 장비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러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PC를 기증받아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 설치 등을 실시해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후 저소득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며 행복하게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장수수당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이며,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 부양의무자 또는 대리인이 신청 대상자의 신분증과 통장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장수수당을 신청한 달부터 매월 2만 5000원을 지급하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수당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9년 도두동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5대를 추가 설치해 모두 11대의 감량기를 설치 운영중이다.이를 통해 연간 400여t의 음식물 폐기물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며, 보다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또한 올해 감량기 30여대를 추가 설치해 연간 1000t의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 처리 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고장 원인인 동물의 뼈, 조개껍데기,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해 올바른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상징 시설인 제주국제평화센터(이하 평화센터)의 복합문화공간 ‘베릿내(별이 내리는 내, 하천이라는 의미)’홀을 어린이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운영한다. 지난 2019년 개장한 평화센터 내 베릿내 복합문화공간에는 세계 각국의 평화 도서와 어린이 그림책, 아동도서 2,0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각종 전시‧공연장으로 활용돼왔다. 특히, 중앙계단을 활용해 조성한 키즈존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즐기면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교육용 태블릿 컴퓨터 4대가 설치돼

❍ 목 적- 원거리를 이동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해소- 시간적․경제적 비용절감 등을 통한 시민 편익증대❍ 상담 내용- 건축 인허가, 건축물대장 변경 및 말소, 무허가건축물 양성화, 지적분할 및 합병, 농지․산지 전용 등 건축허가와 관련된 민원- 올해 8월까지 시행되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소유권 이전 관련 업무, 취약계층․도서주민을 위한 주택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등 과 관련된 민원❍ 상담 일정- 2022. 2. 25. ~ 11월까지- 한경면 조수1리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마을 우선 고려해 총 10개 마을 방문 예정※ 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7명 채용에 381명이 지원해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분야별 경쟁률은 △CCTV 모니터링 23.8대1 △청사 환경정비 10.7대1 △양지공원 운영 관리 지원 8대1 △도로보수16대1 △종자생산 지원 및 기계 운영 15대1 △문화재 안전경비원 13대1 △수목원 코디네이터 24대1 △어류 양식 지원 11대1 △동물보호센터 운영 24대1 △공․항만 방역업무 37대1 △매․검표 및 관람 안내 97대1 △돌문화공원 시설관리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660원으로 확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의 소독이 중위소득 50% 넘기도록 해 생계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임금 체계다. 제주도 및 행저시,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생활임금이 적용되고 있다.올해 생활임금은 지난해(1만150원)보다 510원(5.02%) 인상된 금액으로 올해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인 9160원보다 1500원 더 많다. 생활임금을 월 급여로 환산하면 222만7940원이다.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

수필가이자 서예작가인 강선종씨가 문예사조 2월호에 시인으로 등단했다.등단작은 ‘동백꽃 진 자리’. 이 작품은 서정시의 원초적 모습을 보는 듯하다. 서정시의 장르적 특징은 자아(自我)와 세계의 동일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이 시인의 시 세계는 견고하게 자리 잡은 듯하다.동화(同化)와 투사(投射)에 의한 세계의 자아화는 시인의 깊은 시적 사유와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인을 주목하게 된다.동백꽃에 투시된 시인의 정서는 특별한 개성적인 모습으로 시적 공간에서 반짝거리고 있다. 이렇듯 강선종의 동백꽃은 시적 자아와 동일 선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는 지난 11일(금) 오전 10시 초등학교 과정 35회, 중학교 과정 33회, 고등학교 과정 30회, 전공과 12회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졸업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졸업생과 교직원만 참석하였다. 졸업 축하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되돌아보고 포토존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재학생들은 각 학급 교실에서 영상을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백차기 교장은 “사회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자랑스러운 제주영송학교 동문으로서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라

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만명을 넘었다.제주도는 13일 오후 5시 기준 49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밤사이 발생할 확진자를 고려하면 또 한번 하루 500명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제주에서는 지난 11일(503명)에 이어 12일 554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500명을 넘었다.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20~59세가 246명으로 가장 많고 20세 미만도 203명을 차지한다. 60세 이상은 45명이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제주에서 누적된 확진자는 1만181명이 됐다.제주에서는 이달에만 전체 확진자의 절반가량인 467

주말인 13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이어졌지만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는 초봄처럼 포근한 기운을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오후 유채꽃 명소인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은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산방산 주차장은 몰려드는 관광객 차량으로 꽉 찼고, 주변 도로에서는 갓길에 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송악산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차장에는 빈자리가 없어 이중주차가 줄을 이었고, 대로변에도 주차 차량들이 길게 늘어섰다.이날 오후 2시까지 대